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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하나 더 듣고 뭘 하면서 팅가팅가 놀까 생각하다가,
블로그에 있는 틱 탁 톡 을 발견 !
이 것 참 재밌는 게임입니다.
가로든 세로든 대각선이든 먼저 한 줄을 채우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간단한 게임 설명을 보면 위젯이 엄청난 고수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엔 왕창 깨졌는데 한 20판 하다보니 이젠 절대 안지네요 ;;
그럼 간단히 이기는 공략을 말씀드릴께요.
숫자 키패드가 연상되는군요.
각 칸과 숫자 오른쪽 키패드와 연관시켜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1번을 꾹 찍어줍시다.
컴퓨터가 저렇게 대응을 했네요.
컴퓨터가 만약 5번이나 9번에 두면 속수무책이 됩니다.
그럴때는 어쩔수 없이 비기기 전략을 가는 수 밖에;;
이럴때 대처 방안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그리고 5번을 눌러 줍니다.
그러면 컴퓨터는 아무렇게나 자기에게 이롭게 둘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컴퓨터의 아둔함을 비웃어 주며,
7번이나 3번 둘 중 수비할 수 있는 곳을 눌러 줍니다.
짜잔, 왜 이런 과정으로 왔을까요.
바로 오목에서는 얍시로 통하는 삼삼 전략과 같은 겁니다.
여기선 22 전략이라 할 수 있겠네요.
X O O
X
X
이렇게 되면 한줄을 채울 수 있는 경우의 수가 2개가 됩니다.
컴퓨터는 무조건 대각선 부터 막더군요.
고로 2번에 두면, 미소를 지어주면서.
4번에 딱 놓아줍니다. ㅋ
승리하였군요~
무적일 것만 같던 컴퓨터를 가볍게 발랐습니다.
10연승 스샷을 찍었는데 안습한 안카메라 타이밍으로 빗나갔네요;;
또다른 전략이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한번에 다 알면 재미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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