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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다.
이등병 약장을 달고 집으로 찾아온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어느새 병장을 달고 또 전역을 앞두게 되었다.
군대에서는 최고참,
무언가 쳐다보기만 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다 알고있는 내가 신기하게도 느껴지지만,
사회에서는 이제 제일 막내로 다시 시작한다.
복학생 겸 신입생이라는 타이틀은 약간의 걱정과 함께
날 더 자극하는 페로몬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것들을 해보고 싶고,
시작하는 것들을 열심히 해보고 싶다.
좋은 사람들을 새로이 만나고 싶고,
좋은 사람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올한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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