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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 생각열기

밤편지

by 렌딜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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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
참 아름다운 표현이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다던데
아이유의 감성과 표현력에
그저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도 반딧불을 보내고싶다.
보내면 닿을 수 있을까
너무 멀고 어렵다는 사실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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