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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저장소

평범한 일상.

by 렌딜 201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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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박나영을 봤다.
초등학교때랑 달라진게 없어서 오히려 못 알아볼뻔 했다.
서로 어? 어? 어? 만 반복하다가 내가 먼저 정신차리고 인사를 했다.
주위 친구들은 내 그런 모습이 이상한가 보다.
부설이 원래 더 그런걸까.
같은 동창을 만나면 유난히 반가워서 인사를 하는데 다른 초등학교는 약간 다른가 보다.

만약 좋아하던 사람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것 같냐.
아무렇지 않으면 냉혈한? 철면피? 아니면 좋아하던게 아닌걸까?
궁금하다.

1반과의 경기에서 2골을 추가했다.
첫 골은 코너킥으로 넣었다. 골을 넣은 내 자신이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골은 내가 봐도 정말 멋있게 넣었다. 골키퍼마저 재치있게 넘기고 슛.
몸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점점 감각을 익혀가는 것 같다.

-
아직도 반삭이 어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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