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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영화) 화차

by 렌딜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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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기간 밤에 잠을 설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화차라는 제목을 보고
역사 관련 영화인가 했는데
여기서 화차는
한 여인의 삶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진정한 악은 대체 무엇인가...
단지 행복하고 싶은데
단지 평범하게 살고싶을 뿐인데
세상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



정말 배우들의 연기력이
미친것 같았다.

특히 김민희의 눈빛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매혹적으로
때로는 눈물흐르도록
때로는 소름끼치도록
만들었다.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
정말 악이란 무엇일까.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할지 모를
미궁 속에 발을 들인 기분이다.

단순히 정의감
기사도정신과 같은
이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회의 부조리가 아닐까싶다.

보는내내 몰입했다.

2012년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대체 왜 흥행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좋은 영화였다.
아낌없는 평점을 주고싶다.

볼만한 드라마/미스터리 영화를 혹시
찾고있다면 꼭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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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차 후기
영화 화차 감상평
김민희 이선균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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