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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새벽 5시에 잠들기도 했고,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하루종일 자기도 했고,
오민실로 빼앗긴 어린이날을 오민체육으로 보상받고.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다.
이권규선생님 덕분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를 부여받고 또 가능성을 보았으며,
김병훈선생님 덕분에 오민실에서 시험기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이왕률선생님께는 꼭 수학 100점 받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지키지 못해 아쉽다.
그 외에도 수많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았으나 그 가르침에 보답을 못한거 같다.
(꼭 다음시험에는 100점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시험이 끝나니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허무주의를 느낀다.
심리적 박탈감이라고 해야하나.
오늘 알아보니 내 스스로 만족할 점수는 아니었는데 잘 나온 편에 속하더라.
전교 1등이 목표였는데, 또 한번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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