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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93

오늘, 와인 한 잔 (교대점) 와인 한 잔 생각나는 밤. 좋은 사람들과 분위기 좋은 곳에서. 오늘, 와인 한 잔. 2017. 9. 30.
9호선 계단 8월말부터 식단관리와 함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9호선에서 3호선으로 환승할때면 늘 마음이 흔들린다ㅎㅎ... 하지만 오늘도 굳게 지킴! 2017. 9. 29.
밤편지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 참 아름다운 표현이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다던데 아이유의 감성과 표현력에 그저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도 반딧불을 보내고싶다. 보내면 닿을 수 있을까 너무 멀고 어렵다는 사실이 슬프다. 2017. 9. 29.
서비스도 맛도 최고 진주맛집 진주참치명가! 진주 평거동에 새로운 참치 맛집이 문을 열었네요. 바로 '진주 참치명가' 입니다. 참치 메뉴가 평소에 먹기 힘든 고급음식인만큼 매니아층인 분들이나 분위기있게 식사하시는 분의 경우 여러가지로 신경쓰시는 부분들이 많을거에요. 참치의 신선도, 부위, 손질에서부터 서비스와 다양한 음식들까지! 참치명가에서는 최대한 손님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하여 항상 손님이 최고로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합니다!! 먼저 가게를 둘러보도록 할게요. 넵 깔끔한 전경이네요~ 사장님의 양해를 구해 이른 시간 내부를 촬영해보았어요.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고 아늑하네요. 방이 조용하고 아늑해서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메뉴판입니다. 굉장히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음식점은 음식으로 승부를 해야.. 2016. 11. 14.
뮤지컬 새로운 도전은 두렵기도 하지만 나조차도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에 설레는 일이다. 6개월 정도, 정말 한 편의 공연이 시작되어 끝난 것 같은 시간이었다. 아직도 가끔 꿈만 같다는 생각을 한다. 도전은 참 아름답다. 2015. 10. 14.
내 발길 붙어서 뗄 수가 없으면 내 발길 붙어서 뗄 수가 없으면. - 베르테르 - 그대는 어쩌면 그렇게 해맑을 수 있는지. 당신의 그 미소만큼씩 내 마음 납처럼 가라앉는데 그댄 어쩌면 그렇게도 눈부실 수 있는지. 당신의 그 환한 빛만큼씩 내 맘에 그림자가 지는데 나 그대 이제 이별 고하려는데 내 입술이 얼음처럼 붙어 버리면 나 그대 차마 떠나려는데 내 발길이 붙어서 뗄 수가 없으면 (뮤지컬 베르테르 중) *** 뮤지컬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이자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마지막 공연 때 이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시울이 붉어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가사가 너무 와닿는 그리고 멜로디도 참 아름다운 곡이었다. 2015. 10. 14.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더듬고 싶고 쓰다듬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그냥 편하게 기대고 싶은 2015. 7. 13.
이미지 이미지는 실체와 참 다르다는 생각 2015. 6. 30.